23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18회에서 마유경(김희정)은 숨겨놓았던 비상금을 떠올리고 "아 비상금,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그거면 밀항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비상금을 찾기 위해 마유경은 홍세나(박태인)과 회사를 찾아가지만 없어진 뒤였다.
감옥에 들어간 홍세강(김호창)은 자신을 찾아온 최루비(옥고운)에게 "함께 했던 시간들 많이 행복했어"라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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