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는 겨울방학 중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익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익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12월 26~내년 1월 26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하루 7시간의 토익 수업과 2시간의 그룹스터디를 통해 교육효과와 학업 성취도를 극대화해 단기간에 어학성적 향상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강현숙 동국대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학장은 “기숙형 집중교육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전반적인 외국어 기초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며, “공인영어성적 취득을 통해 글로벌 역량은 물론 취업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동계방학동안 일본어능력시험(JPT)과 한어수평고시(HSK) 능력 향상을 위한 아시안 랭귀지 프로그램, 토익스피킹 캠프 등 다양한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교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의 국제 경쟁력과 자아개발, 봉사정신 및 능력 향상을 위한 베트남 해외봉사활동과 미국, 호주 자매대학에서 4주간 진행되는 글로벌리더십 장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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