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스카우트 활동에 공이 많은 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동장을,강후공 인천시주민자치위원회 부회장이 감사기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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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진흥각에서 열린 아듀2017 스카우트지도자&시상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아주경제][1]
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은 수상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좋은 상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제한뒤 “국가에 충성하고 남에게 봉사하는 스카우트 정신을 받들어 언제 어느 곳에서건 이 정신을 잊지 않고 실천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은배 훈육위원장도 “창영초등학교가 인천지역 최초의 스카우트 배출지역이며 인천은 역사적으로 스카우트 활동이 활발했던 유서깊은 곳이었다”며 “오는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만큼 인천지역에서도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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