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부여군(이용우 군수)은 직원, 의회, 주재기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통해 ‘2017년 부여군정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10대 사업은 군 발전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 빛낸 사업, 주민화합과 소득창출에 기여한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사업으로는 △새정부 국정과제 지역현안 반영(충청산업문화철도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 △여성가족부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전국 최초의 스마트원예단지 공모사업 선정(718억원),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운영, △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 공모선정(LH-210억원), △부여군 평생학습관 준공․개관, △항공레저 산업단지 육성, △건강재활센터 운영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조성이 꼽혔다.
특히, 군정 10대성과 가운데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지역현안과제에 부여군 역점사업인 충청산업문화철도,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사업이 반영되어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군민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민선6기 군정기조에 따라 각종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시스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지역맞춤형 평생교육시설 확충,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건강재활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농업분야에서도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스마트 원예단지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의 준공으로 공공급식, 유통, 가공의 원스톱 처리시스템 구축 등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굿뜨래 브랜드 파워를 한 층 더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용우 군수는 “2017년을 민선6기 성과를 실질적으로 마무리 짓는 해이자 그동안 쌓아온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기점으로 보고, 내년에도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비전과 함께 군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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