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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너지월드 VR체험관 오픈 및 환경개선 기념식 행사장면[사진=보령발전본부제공]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덕섭)는 27일 보령에너지월드에서 ‘VR체험관 오픈 및 환경개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령에너지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내에 위치한 홍보전시관으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의 생산과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종합 전기에너지체험관이다.
이번에 도입한 VR체험관에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견학 VR기기가 구축되어 있다.
발전소 견학 VR은 발전소 내부의 견학이 어려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가상 발전소 견학 체험프로그램이다.
VR의 모델로 적용된 신보령건설본부는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로 건설된 초초임계압 발전소이며, 영상은 신보령건설본부 내부를 VR로 구현했다.
또한 보령에너지월드는 2009년 6월 개관이래 처음으로 환경개선을 시행했다.
방문객들이 관람 중에 재미있는 놀이를 즐길 수 있는 VR 및 게임체험관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에너지쉼터를 개관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덕섭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보령에너지월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국내 최초 발전소 견학 VR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방문객들이 전기에너지체험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콘텐츠를 체험하고, 다과 및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뿌듯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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