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를 실시했으며, 지금까지는 위문품 전달과 격려에 그쳤지만, 올해는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임기 초부터 직원들과 함께 조금씩 돈을 모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으며, 개원기념일에는 전 직원이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시실 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올해는 많은 단체를 찾아 보지 못해 그 동안 모은 돈을 성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양주시의회의 노블리스오블리제 실천이, 각 사회지도층으로 더욱 확산되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길서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2017년 22만양주시민과 공직자들이 보여준 힘은 양주시의 저력이었다’고 밝히고, 테크노밸리 유치등에서 보여준 모습에 모든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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