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글로벌쉐프, 뷰티전문가 육성을 향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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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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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IU-WKC‧CIC 공동교육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인천재능대(총장 이기우)가 호텔외식조리과와 뷰티케어과를 명품학과로 육성하고 재학생들을 글로벌쉐프와 뷰티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26일 인천재능대 공학관 CS실습실에서 영국 명문고등직업교육기관인 킹스웨이 칼리지 및 시티앤이즐링턴 칼리지와의 공동교육프로그램 최종 선발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JEIU-WKC·CIC 공동교육프로그램’ 발대식이 열렸다.

JEIU-WKC‧CIC 공동교육프로그램 발대식[사진=인천재능대]


2015년부터 시작한 WKC와의 공동교육프로그램은 1, 2기 학생 24명 전원이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 국제자격을 취득했고, Level 3 국제자격도 4명이 취득했다. 이 중 2명은 영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취업을 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금년에는 호텔외식조리과 WKC 3기 연수생 12명을 비롯하여 새롭게 MOU 및 MOA를 맺은 뷰티분야 명문대학인 시티앤이즐링턴과 공동교육프로그램을 론칭하여 CIC 연수생 13명 등 총 25명이 영국으로 출발하게 됐다.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공동교육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일이 인천재능대학교의 전례가 되고 역사가 된다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강한 열정과 패기를 갖고 공부하길 바라며 배려와 겸손의 태도로 영국에서 인천재능대학교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최종선발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2명과 뷰티케어과 학생 13명은 8월부터 사전 IELTS 및 영어회화 교육, 현지교수 JEI 방문교육 등을 마쳤으며 1월부터 8주간 킹스웨이칼리지 및 시티앤이즐링턴 칼리지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이수한 뒤 최종 실무 평가까지 통과하게 되면 인터내셔널 디플로마와 IVQ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최종 평가 후 우수학생 2명에게는 8주간 런던 내 현장 실습 기회를 추가적으로 부여한다.

인천재능대는 1인당 1천 6백만원의 교육 및 장학지원을 통해 글로벌 직업교육 명품대학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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