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24일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경향은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이혼 숙려 기간을 거치고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경란은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김상민 전 국회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는 바른미래당으로 당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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