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땅꺼짐 사고가 일어난 서울 금천구의 주변 지반이 안정적인 상태라고 발표했으나 불안감은 여전하다.
누리꾼들은 "와 강심장이네~ 저길 어떻게 들어가냐(no***)"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입니다. 주민들의 불안을 감안해 재입주에 난색을 표하는 분들은 사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불행한 사고에 안 좋은 댓글들 다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to***)" "한번 기울어진 것이 안전해질까(or***)" "난 저기서 무서워서 못 산다(47***)" "저 거리에서 공사 허가 났다는 게 신기하다(ke***)" "저렇게 가깝게 공사 허가 내준 거부터 좀 이상한데 지반 앉은 걸 떠나서(aw***)" "이러다가 큰일 나면 누가 책임지죠? 걱정입니다ㅠㅠ 안전 믿을만한 건가? 요즘은 누가 누구를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co***)" 등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일 금천구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계측기 측정값 분석 결과 이상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 지반도 안정화된 것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확인돼 자택으로 입주가 가능함을 알려드린다"면서 "임시 복구 작업은 비로 인해 1~2일 지연될 수 있으며, 임시 복구 공사 완료 후에도 주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별도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신축 건물 공사현장 주변 땅이 함몰돼 인근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해당 공사장에서는 지하 3층·지상 30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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