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가 내일 개막한다.
8일(현지시각) 개막해 나흘간 일정으로 진행하는 CES 2019는 독일 베를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전세계 155개 국가에서 4500여곳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문 예상 인원은 약 18만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하며 인터넷기업 네이버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CES2019에 참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