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장동민의 원주집을 방문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집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뤄진 대저택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집을 둘러본 이상민이 “동민아, 성공했구나”라고 말하자 장동민은 “내가 어제 집 청소 혼자 하다가 거짓말 안 하고 물집이 잡혔다. 청소 몇 시간 했는지 알아요? 1층, 2층, 지하 다 하고 나니까 한 15시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도민의 원주 집은 지하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으로 게스트룸, 스크린골프장, PC방 등 10개의 방이 있다.
장동민은 “30대 일을 하느라 여행을 간 적이 없다. 열심히 살았다. 그러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전원생활을 하고 싶었다. 미루다가는 70대에도 못 할 것 같았다”고 집을 지은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1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의 라이브 방송에서 막바지 공사 중이던 원주 저택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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