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지역은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며 오는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10개 기업을 파견한다.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파견예정인 베트남 시장은 연평균 6%의 꾸준한 경제성장률과 소득 증가로 소비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두터운 젊은 인구층과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파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3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4월 중국(다롄, 칭다오),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등 총 3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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