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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이 2012년 취임한 이후부터 8년 차에 접어든 올해까지 김 위원장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행사를 열지 않았다.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발간한 올해 달력에는 이날이 평일로 표시돼 있다.
우리정부는 7일까지도 북한 측의 별다른 동향은 없다고 보고 있다.
북한이 여타 지도자들과 달리 김 위원장의 생일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축하하지 않는 것은 그가 아직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대라는 점이 고려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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