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후 1시 23분분께 일본 동부지역에서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일본 도쿄도 오야마 남남동쪽 11km 지역이며, 진원 깊이는 51.5 km라고 USGS는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이바라키 현과 도치기 현, 사이타마 현 등에서도 진도 3, 4에 달하는 강한 진동이 있었으며,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NHK는 전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해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