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세일 기간에 최근 미세먼지 나쁨의 고민과 설 준비의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G마켓은 18일 슈퍼프라이데이를 통해 미세먼지 나쁨의 상황에서 대비에 필요한 생필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을 위해 제공되는 생필품 대상 ‘20% 할인쿠폰’은 1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ID 당 1회씩 발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번 ‘슈퍼프라이데이’에서는 ‘버거킹 몬스터x세트’를 40% 할인해 판매한다. ID당 1개 구매 가능하며, 총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또한, ‘피앤지’ 다우니 상품을 40% 할인해 준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에서 ‘슈퍼프라이데이’를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실제 설 명절을 2주 가량 앞두고 생필품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한주(1/10-1/16) 동안 G마켓 생필품 판매는 전주(1/3-1/9) 대비 품목 별로 최대 5배까지 증가했다. 먼지 등을 닦아내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물티슈 판매량이 5배(418%) 이상 증가했고, 외부 활동으로 인해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는 세정 관련 제품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선물세트는 2배 이상(268%) 늘었고, 샤워젤과 바디로션이 들어가 있는 바디선물세트는 43% 증가했다. 개별 상품으로 샴푸 및 린스 판매는 2배 이상(220%) 신장했으며, 손소독제(51%)와 세숫비누(30%) 판매도 늘었다. 빨랫비누(51%)와 섬유유연제(35%), 섬유탈취제(28%) 등의 판매량도 전 주와 비교해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설 준비 및 미세먼지 여파로 생필품 구매에 나선 이들이 급증하면서 ‘슈퍼프라이데이’를 통해 생필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니즈를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슈퍼프라이데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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