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에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가 펼쳐진다.
이날 잼라이브는 '오예야! 오예! 잼라이브 오예!'라는 소개와 함께 힌트를 제공했다.
힌트는 '연임제 VS 중임제 어떻게 다를까요?'다. 이는 주로 대통령 임기에 주로 사용된다. 연임이라는 것은 '연이어서 직을 맡을 수 있다'는 의미다. 현직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출마해서 당선되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중임은 조금 다르다. 현직 대통령이 다음 임기를 연이어서 하는 방안과 더불어 차기를 건너뛰고 차차기에 출마해서 당선되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재 한국은 5년 단임제다. 대통령은 5년의 임기를 보내며, 두 번 직을 수행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대통령 선거부터 4년 연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 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갖는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 백원까지 떨어진다.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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