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 30분에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가 펼쳐진다.
이날 잼라이브는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하는 꿀잼 퀴즈로, 총상금 1400만원이 걸려있다.
힌트는 '대북정책특별대표'다. 대북정책특별대표 직함을 쓰는 사람은 미국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표다. 이에 스티븐 비건의 얼굴 또는 대북 관련 퀴즈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1963년생인 스티븐 비건은 빌 프리스트 전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NSC)에서도 근무했다. 이후 포드자동차의 부회장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8월 대북정책특별대표에 임명했다. 전임자는 한국계 조셉 윤으로, 본인 의사로 지난해 2월 사퇴한 바 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 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갖는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 백원까지 떨어진다.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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