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구에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119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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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2-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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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대우건설 시공, 일반분양은 659가구

  •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삼성물산·대우건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로, 이 중 6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가 196가구, 68㎡가 5가구, 84㎡가 353가구, 97㎡가 44가구, 105㎡가 61가구씩 공급된다. 단지 80%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평촌신도시에 인접한 곳으로 평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환경,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특히 단지는 새 아파트가 부족한 안양시 동안구 내 공급되는 데다,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의 건설사들인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빠르고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 1번국도(경수대로), 47번국도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남부 일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이르면 오는 2021년에 착공되고 2026년에 개통될 경우,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 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안양중앙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부모 안심 단지이며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 학교도 가까이에 있다. 평촌에 형성된 유명 학원가 및 교육 관련 시설 이용도 편리하고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의 이용도 쉬워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이 단지는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학의천이 앞에 위치해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일부 가구는 학의천을 조망할 수 있다.

또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안양성모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성이 우수할 것으로 보이며, 4-베이(Bay)와 판상형(일부 가구 제외)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다. 또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등을 도입, 개방감과 수납의 효율이 높고 공간 활용성이 큰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민들이 취미와 운동, 학습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첨단 보안 시스템도 적용돼 주거 편의를 더욱 도모 할 것으로 보인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KTX 광명역 5번출구와 가까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문을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1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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