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자신의 누나가 김건모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드라마 ‘해치’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일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서장훈은 "어머니들이 굉장히 솔깃할 정보가 있다"며 "정일우에게 38살의 싱글인 누나가 있다"고 밝혀 모벤져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정일우는 군복무 시절 살이 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공 공식은 입금전후"라면서 "작품이 결정되면 배역에 맞는 몸을 만들어야 되다보니 관리를 시작했다. 3~4주만이 14키로 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법에 대해 정일우는 "고구마를 제외한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했다. 닭가슴살, 계란만 섭취하고 하루에 2~3번씩 운동했다. 걷는 것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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