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자금성(紫禁城·고궁박물원)이 19일 정월대보름(元宵節)을 맞아 사상 처음 무료로 야간 개장된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인터넷매체인 인민망(人民網)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정월대보름의 풍습대로 자금성에서 홍등축제가 19~20일 이틀 동안 열린다. 자금성 야간개장 무료관람 티켓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할 만큼 열띤 호응을 얻었다고 매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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