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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배우 류준열이 쿠바의 매력에 푹 빠졌다.
22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하고 쿠바 가기 전까지 마신 술보다 쿠바에서 2주 동안 마신 술이 더 많은…"이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류준열은 쿠바의 한 술집에서 맥주 그리고 헤밍웨이 동상을 배경 삼아 셀카를 찍고 있다.
앞서 21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 류준열은 연말 시상식 때문에 출발하지 못한 이제훈보다 먼저 쿠바로 출발했다.
한 칵테일 가게를 찾은 류준열은 헤밍웨이 동상 바로 옆자리에 앉았고 "명당자리 얻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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