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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주시제공]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병원관계자, 정신재활시설장, 대학교수, 정신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시범사업 중 노인 4곳, 장애인 2곳, 노숙인과 정신질환자는 각 1곳을 선정하게 된다.
파주시는 정신질환자모델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될 경우 2026년 시작할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사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은 주거, 의료, 돌봄, 자립생활지원 등 다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협업해 지역사회에서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구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정신질환분야 공모를 위한 계획서를 오는 28일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6년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보편적 제공을 앞두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 거주하면서 개인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정책으로 파주지역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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