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LG유플러스 이통3사가 25일부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폰 갤럭시S10 예약판매에 돌입하면서 얼리어답터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약판매 첫 날 분위기는 전작인 갤럭시S9와 비슷하다고 이통사는 설명했다. 이통사는 3.1절 휴뮤 등이 겹친 다가오는 주말쯤 예약판매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갤S10 예판 분위기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모델별로는 갤S10e 10%가량, 나머지는 갤S10과 갤S10+가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색상은 화이트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있으며 블랙, 그린, 옐로우 순으로 예약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화이트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있으며 블랙, 그린, 옐로우 순으로 예약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10은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때문에 수요 전망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우선 이통사는 할인 프로모션과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을 내세워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로 가면서 예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우선 이통사는 할인 프로모션과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을 내세워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로 가면서 예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으로는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와 3월 22일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갤럭시 S10 5G 버전을 기다리는 수요도 적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동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 S10 5G 버전, 갤럭시 폴드 대기 수요가 꽤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언제 출시되냐는 일부 문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