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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숙소인 JW메리어트 앞에 몰려든 취재진. 그러나 밤 9시 50분께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숙소 안으로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취재진도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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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A메리어트 옆쪽에 있는 또다른 출구쪽으로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정문이 아닌 측면을 이용해서 숙소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8분께 에어포스원 문을 열고 내려 도착했다. 판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오후 9시10분께 대기 중이던 전용 리무진 '캐딜락 원'인 '더 비스트'(The Beast·야수)를 타고 숙소를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JW메리어트 호텔 입구에는 수십명이 넘는 취재진들이 카메라와 녹화장비들을 가지고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는 것을 기다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량은 정문 입구가 아닌 옆문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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