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박한별 남편 '승리 성접대 카톡' 관련 보도 나오자 인스타 비난 댓글…"박한별 무슨 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19-02-27 08: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년전 카톡서 '창녀' 발언 충격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의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씨가 '승리 성접대 의혹'과 관련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박한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비난 댓글을 남겼다. 이에 대다수 누리꾼들은 '박한별이 무슨 죄냐'며 선 긋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SBS funE 측은 클럽 버닝썬 의혹을 벗지도 못한 승리가 4년 전 직원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카톡 속에는 승리와 유씨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해줄 여성을 구하거나 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창녀' '싼마이' 등 저속한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유씨가 최근 드라마로 복귀한 박한별의 남편이라는 사실도 논란을 키웠다. 이후 박한별 인스타그램에는 "남편분 기사 떴던데 확인해보세요. 사생활이라 모른다 하지 말고요. 어떤 여자는 접대용 창녀가 됐네요. 조직적인 범죄를 위한(bb***)" "하차하셔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jj***)" "카톡에서 준비하라 하는데 입장 표명해주세요 빨리~ 드라마는 지금 아닌 거 같은데(fc****)" 등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대다수 누리꾼들은 "아니 왜 해명을 박한별씨한테 하라고 하세요...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 아무리 남편이라도 좋은 일 하는 것도 아니고 나쁜 짓 하는 것까지 자기 아내한테 구구절절 말할까요. 더구나 그 카톡은 박한별씨랑 만나기도 전 카톡이던데(ah***)" "박한별씨가 무슨 죄라고 다들 여기 와서 욕하고 해명하라는 건지. 님들은 바깥에서 남친 여친 남편 와이프가 뭔 짓 하고 다니는지 하나하나 다 아시나요? 물론 알고도 방관하면 잘못된 일이지만 모르는데(pa***)" 등 댓글로 박한별과 남편의 문제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박한별 측은 "박한별 남편이 승리와 사업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일반인인 남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