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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정안과,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 대상 받아...2년 연속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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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2-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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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안과]

정안과는 지난 17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안과의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 1021명보다 더 많은 1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정안과는 '눈물 막 지질층 검사를 위한 간편한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학술비디오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눈물 막 지질층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나 정안과 의료진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눈물 막 지질층을 측정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정안과는 2018년에도 'Sutureless IOL intrascleral fixation; How, Why'라는 제목의 학술비디오를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강의도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백내장 및 굴절수술환자에서 안구건조증 사전 검사의 중요성 강의가 진행됐고, 세션2에서는 녹내장 약물요법 이외의 치료방법 강의가 열렸다. 

정안과 관계자는 “숙련된 경험으로 거제시민에게 최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효과적인 시술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 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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