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전현무 과거 발언 보니…"한혜진과 헤어지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07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10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밝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전현무와 한혜진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 열애 중이던 한혜진을 언급하며 "냉정하게 얘기하면 끝까지 비밀로 하려다가 공개가 된 것"이라며 "공개연애가 불편한 점도 많다. 가끔 '나 혼자 산다'를 보면 한혜진씨가 내 쪽을 안 볼 때가 있다. 제 말에 웃지도 않을 때도 있다. 그라면 실시간 댓글에 '전현무 한혜진 싸웠네' 이런 말들이 나온다. 딱 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과 헤어지면, 어차피 혼자사는 프로그램이니 그런 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헤어진다 해도 서로 쿨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3월 '나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에서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한혜진씨와 헤어지게 되면 그것도 에피소드로 나갈 거다. '나 혼자 산다 이별 편'으로 아마 시청률 20% 넘을 것"이라고 말했고 옆자리 한혜진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었다. 

한편, 6일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한혜진과 전현무가 최근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는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모델, 방송인 한혜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M C&C 또한 "다소 사적인 부분이지만,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만큼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먼저 알려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알린다"며 "전현무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전현무도 8일 방송 이후 잠깐의 휴식기를 가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