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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세무민원실에 설치된 은행용 무인공과금 수납기를 한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사진=강남구 제공]
수납기는 구 금고인 신한은행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OCR‧MICR 지로 처리를 비롯해 계좌조회, 이체 등 현금입출금을 제외한 모든 금융업무가 이뤄진다. 담당 공무원의 부과, 징수 등 세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구는 아울러 세무민원실 벽면을 밝게 도색하고 LED 안내판과 휴대폰 충전기,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복사기 등을 갖춰 원스톱 세무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한편 강남구는 모범·유공납세자에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품격 강남, 텍스&컬처(Tax&Culture) 오피니언리더 과정'을 세무분야에서 운영 중이다. 자기개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와 지속적으로 교류키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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