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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이달 말일자로 '365 열린시청' 운영을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업무시간 외 주중 3시간, 주말·공휴일 5시간 365 열린시청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이 늘어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정부24' 민원 발급이 쉬워졌다.
이를 통해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365 열린시청 운영을 종료하는 대신 내구연한이 경과된 무인민원발급기 5대를 교체하고, 추가로 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365 열린시청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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