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5년 1월 23일 당시 대구의 20대 여성 정나리씨가 새벽 친구의 배웅으로 원룸에 귀가한 이후 현재까지 행방불명인 내용이 전파를 탄다.
당시 오전 4시경 정씨의 집에서는 남녀가 싸우는 소리가 들렸지만, 이를 끝으로 정나리씨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이날 원룸 건물 복수의 사람들은 남녀가 싸우는 소리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당시의 상황 및 단서를 찾아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인지, 의문의 실종 사건인지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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