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오전 7시 75㎍/㎥, 오전 8시 79㎍/㎥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 등에서 보호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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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7일 오전 서울 한강 성산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 빌딩들이 미세먼지에 가려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 2019.3.2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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