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평택시약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 외쪽 변영태 평택시약사회 회장, 오른쪽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 사진=경기 평태기시 제공.]

경기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가 오늘(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행정력과 약품 등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협약과 함께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약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지 비치와 약봉투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변영태 평택시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평택시약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평택시와 육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평택시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10대 중국인들, 인천·김포·제주공항도 촬영…작년에도 입국 
• 김동연, 트럼프발 '관세 전쟁' 해결 위해 2박 4일 일정 미국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