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샘 해밍턴 어린 시절 사진 공개 "아이들 날 닮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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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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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

방송인 샘해밍턴이 '윌벤져스'와 꼭 닮은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윌벤져스’의 아빠 샘해밍턴과 '개통령' 동물조련사 강형욱이 출연했다.

이날 샘해밍턴은 "나는 SNS 팔로워 수가 27만 명인데 벤틀리는 40만 명, 윌리엄이 80만 명이다"고 말했디. 이어 "가족과 발리에 갔는데 멕시코, 브라질, 독일, 프랑스, 모로코, 이집트 등 다양한 디국적 팬들이 공항에 마중 나와 아이들에게 선물과 손편지를 줬다"고 밝혔다.

샘해밍턴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개하며 "아이들이 날 닮아 예쁘다. 나도 살 빼면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강형욱은 "우리 아기가 벤틀리와 동갑이다. 사실 샘 해밍턴의 SNS를 통해 육아를 배운다"고 말했디.

이에 샘해밍턴은 "아이들과 비행기를 탈 때 귀마개, 사탕, 손편지를 미리 준비해 승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양해를 구했다"며 "아이들이 인형 때문에 싸우자 인형을 반 잘라서 아이들에게 줬다"며 자신의 훈육법을 공개했다.

한편, 샘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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