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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사진=베트남통신사(TTXVN) 제공]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공식브리핑을 통해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과도한 업무’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을 받았다며 곧 정상 업무로 복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또한 "응우옌 푸 쫑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건강이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남부 껀터시에서 열린 이날 유권자 회의에서 국회의장은 “서기장이 껀터에 산업시찰을 나온 가운데 강한 햇빛과 고열로 건강이 악화됐었다”며 “끼엔장으로 이동 후 끼엔르엉까지 80km 이상을 계속 이동하는 강행군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서기장은 호치민 쩌라이 병원으로 이동해 긴급치료를 받았으며 다시 하루 후에는 하노이 위치한 군 병원으로 이동해 관련 치료를 받아왔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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