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열차는 15:41분 계양역에서 어린이 및 가족 100여 명을 태우고 출발하여 국제업무지구역까지 임시열차로 1회 운행되며,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차 2량에서만 진행된다.
이번 ‘마술(Magic)열차’ 는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나눔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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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마술(Magic)열차[사진=인천교통공사]
마술열차에서는 어린이 관객을 고려하여 ‘키다리마법사’ 라는 어린이 마술사와 전문 프로잭트 팀들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며 꽃마술과 링마술, 풍선마술, 카드마술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호 사장은 “가정의 달에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마술(Magic)열차를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보고 즐기는 지하철 문화’ 이미지가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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