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져 음식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달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명품 찹쌀떡 가게를 찾았다. 달인의 가게는 찹쌀떡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달인은 자신의 팥소 비법을 공개하며 찹쌀떡 안에 들어가는 팥소를 만들기 시작했다. 달인은 직접 뜯은 쑥에 소금을 뿌리고 딸기를 놓았다. 곶감, 생강, 계피 우린 물을 그 위에 부어 팥소에 들어갈 물을 만들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시장에 위치해 오후 4~5시가 되면 닫는다. 또 한정수량으로 판매해 재료가 떨어질 시 조기에 문을 닫기도 한다.

[사진=SBS 영상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