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승강기 업계와의 상생협력…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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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05-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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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만 LH 스마트주택처장(첫줄 왼쪽 일곱 번째), 남송희 행정안전부 사무관(첫줄 왼쪽 여섯 번째), 박정훈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장(첫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경기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승강기 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LH 현장감독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협회·조합 등 15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품질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업계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승강기 업계 현안사항 및 발전방향 △승강기법 개정사항 및 사고사례 △LH 현장 승강기 주요 설치하자 사례 △현장감독·책임감리원 및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공유했다.

최옥만 LH 스마트주택처장은 "승강기는 단순한 기계장치와 달리 현장에서 건축 구조물에 설치하는 공사로서 안전과 무관하지 않다"면서 "대형 안전사고 예방과 승강기 품질확보를 하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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