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윤소하 현 원내대표가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윤 원내대표가 1년 연임할 전망이다. 당초 합의 추대 방식을 깨고 경선 방식을 도입했다. 내년 총선 이후를 대비한다는 취지에서다.
오는 7월에는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새로운 대표를 뽑는다.
새 원내대표는 의총 후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여야 원내대표를 예방해 취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