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9~30일 영국 런던에서 브렉시트 대비한 한-영 FTA 협의를 위해 '제7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영국은 존 알티(John Alty)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국은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대두된 1월 이후 총 4차례의 무역작업반 및 수차례의 유선 협의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양측은 최근 영국 메이 총리의 사퇴 발표, EU의회 선거 등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한-영간 통상관계의 연속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영 FTA 협의의 가속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한-영 FTA를 통한 양국 기업들의 무역 및 투자환경 안정화 및 연속성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여 실장은 "최근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노딜 브렉시트 등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오른쪽 첫번째)이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존 알티(John Alty)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보와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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