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관내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시·수필, 회화, 꽃꽂이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재능있는 여성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인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수상에는 시 부문 김효향(영북면), 수필부문 최현미(소흘읍), 꽃꽂이 이혜선(창수면), 회화에는 장명숙(일동면)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현재 우리 포천시는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이다.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포천-잠실간의 광역버스 신설은 물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까지 여성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여기 모여 끼와 열정을 보여주신 여성분들을 보니 이 모든 노력과 영광이 여러분에게서 나오는게 아닌가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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