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홈쇼핑 방송 출연을 위해 일을 하러 갔고 진화는 아내도 없이 딸 혜정을 돌봤다.
이어 진화는 딸을 재우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 아이를 재웠다.
이어 친구가 떠나고 함소원이 왔고, 함소원은 더럽혀진 방을 보고 "나 밖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솔직히 지금 엄청 피곤하다”고 잔소리했다.
이를 들은 진화는 "나는 안 피곤하냐. 나도 안 놀고 집에서 아기 봤다. 내가 집에서 자고 논 것도 아니지 않냐”고 예민한 모습을 보이더니 “그만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VCR을 보던 이만기 아내 한숙희는 함소원을 향해 “일 좀 줄이고 남편 좀 (챙겨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