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6/12/20190612013246854354.jpg)
[사진=TV조선'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과 부모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어디서나 인기를 입증했고 한 행사장에 가자 어린 팬이 "우리 아빠 좀 살려달라"고 했다. 이어 팬들은 송가인과 주차장에서 미니 팬미팅을 하기도 했다.
이어 송가인은 어머니에게 "사람들이 이렇게 사랑해주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숨길 이유가 있나. 부끄러운 직업도 아닌데 뭐 어떠냐. 옛날에는 천대받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나라에서 인정해주지 않느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송가인 어머니도 송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송)가인이가 어릴 적 상처를 받고 왔을 때는 '엄마도 굿을 하려면 목욕 정성하고, 버선까지 다려서 해야 한다. 절대 나쁜 게 아니다. 상처 받지 말아라'라고 늘 지시를 했다"며 지난달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딸, 아들 모두 크면서부터 엄마가 하는 걸 부끄럽게 생각 안 하고 떳떳하게 생각해줬다. 자식들한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