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5만원권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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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6-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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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개 공정을 거치는 5만원권 제작 과정

[연합뉴스]

2009년 6월23일 세상에 처음 나온 5만원권이 발행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5만원권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지는지 알아보자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화폐제조 첫 번째 공정은 배경을 찍어내는 평판인쇄로, 신사임당 얼굴의 윤곽 등 밑그림을 인쇄하고 잉크가 묻어나지 않도록 말린다.

잉크가 마르면 지폐 액면금액를 찍는 '스크린인쇄' 작업으로 이어진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다음은 위조방지를 위해 지폐 왼편에 태극마크·대한민국전도·액면숫자가 세로로 부착되는 '홀로그램 부착 과정을 거친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인물초상·금액을 입력하는 '요판인쇄와 색상번짐 등 불량품을 걸러내는 '기계검사'를 거친 전지 상태의 지폐를낱장으로 자르고 포장하는 '단재 및 포장' 등 총 8개 공정 단계를 거치면 우리가 손에 쥐는 5만원권의 모양이 완성된다.

 

[연합뉴스]

각 단계마다 색을 입히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총 8개 공정 단계 40여일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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