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6포인트(0.50%) 상승한 3001.98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79.31포인트(0.87%) 올린 9214.27으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 지수는 25.80포인트(1.72%) 오른 1523.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766억, 3451억 위안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환경보호(5.41%), 조선(3.34%), 방직기계(3.24%), 전자IT(3.03%), 기계(2.46%), 항공기제조(2.18%), 석유(1.94%), 자동차(1.88%), 미디어 엔터테인먼트(1.87%), 화공(1.8%), 방직(1.74%), 의료기기(1.52%), 비철금속(1.44%), 가구(1.3%), 부동산(1.16%), 교통운수(1.04%), 농약·화학비료(1.02%), 석탄(0.99%), 철강(0.92%)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팀이 이르면 오는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333위안 내린6.847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48% 상승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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