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글로벌 해외 시장 진출 전략에 맞춰 해외 근무자와 출장 임직원이 해당 국가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매너와 에티켓을 실천, 현지 적응 및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핸드북은 롯데건설의 주요 전략 국가와 진출 예상국가 10개국을 엄선해 △국가별 개황 △문화적 주의사항 △발주처 비즈니스 특성 △비즈니스 에티켓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관공서 특성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국가별 전문가 자문과 다년간 해외에서 근무한 직원들의 실제 경험담을 수록해 생생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 자료 실효성을 높였다고 롯데건설 측은 설명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은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소양 개발과 당사 글로벌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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