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사주철학가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 사주풀이가 가짜가 아닌지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 것 같다. 제 블로그의 다른 글을 읽어보면 예측이 틀린 부분도 많아. 그런 부분도 안 고치는데 뭘 고치겠냐"고 말했다.
이어 "이혼 소식이 나온지 하루 정도 지났는데 몸이 너무 힘들다. 사주를 보면 모든 사람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사람 것도 봐야 하는데, 그런 걸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017년에 두 사람의 사주를 보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블로그의 한 누리꾼이 이들의 궁합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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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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