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은 조선 말기 동학농민운동 지도자로 알려져있다.
녹두장군 전봉준은 1855년 전라도 고창군 죽림리 당촌에서 태어나 1895년까지 산 바 있다. 자는 명좌(明佐), 호는 해몽(海夢)이다.
녹두장군 전봉준은 조선 말기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이며 몸이 왜소해 흔히 녹두(綠豆)라 불렸고, 뒷날 녹두장군이란 별명이 생겼다.
6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전봉준(최무성 분)이 우금티 전투에서 져 패잔병이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봉준과 최경선(민성욱 분)은 도망다니다 김가와 마주치고 김가(박지환 분)는 "여기가 내 고향"이라고 말하며 전봉준과 최경선이 숨을 곳을 마련해줬다.
이에 전봉준은 부상당한 최경선을 치료하며 "우리가 졌지만 틀린 건 아니다. 백이강이 연설하는 것을 보고 확신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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