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나는 몇번' 코너로 꾸며져 '먹방, 우리 식문화에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방송인 박광덕, 의사 홍혜걸, 요리연구가 홍신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광덕은 "먹방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먹기 위해 산다는 말이 있다. 아침 먹으면서 점심 생각하고 점심 먹으면서 저녁생각한다"라며 "오늘 아침에는 라면을 먹고 나왔다. 나는 먹방이 자신있다. 흔쾌히 불러달라"고 말했다.
한편, 1972년 충남 예산군 출생인 박광덕은 1990년 프로 씨름에 데뷔해 2000년도까지 LG증권 씨름단 씨름선수로 활약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11/20190711085310640700.jpg)
[사진=KB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