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11/20190711101038274750.jpg)
[사진=파주시제공]
파주시는 체류형 공릉관광지 조성 일환으로 수변 탐방로를 우선 설치해 관광객의 편의시설을 증진해 관광활성화를 추진하는 사항으로 수도권 인근 가족단위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공릉관광지는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일원으로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된 후 어린이 놀이시설인 ’하니랜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조선왕릉)이자 사적 제205호로 지정된 파주 삼릉(공릉·순릉·영릉)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공릉저수지변 수려한 자연경관과 겨울철새 등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2016년에는 도비지원 사업 ‘공릉관광지 캠핑장’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연간 11만 명 이상의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공릉관광지를 교육과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개발해 주변 삼릉 문화탐방까지 아우르는 종합관광지로 조성·육성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