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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캄보디아 관광부는 올 1~5월 기간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288만 8461명이었다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의 38.2%를 차지한 중국인이 관광객 증가를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0.0% 증가한 110만 3570명이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는 베트남이 0.4% 감소한 32만 2756명, 라오스가 5.8% 증가한 18만 7954명, 태국이 10.4% 증가한 15만 396명이었다.
동남아 지역 이외로는 한국이 21.5% 감소한 12만 5051명, 미국이 2.5% 감소한 11만 3419명, 일본이 5.1% 증가한 8만 9860명, 영국이 8.3% 증가한 8만 949명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의 70%가 항공편을 이용해 출입국했으며, 목적지별로는 수도 프놈펜 주변이 51.6%,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가 있는 북서부 시엠레아프 주가 32.6%, 남부 시아누크빌 주 등 해안지역이 14.7%였다.
1~5월 캄보디아인의 해외여행자 수는 3.9% 증가한 84만 275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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